소울베이커리는 1997년 애덕의집 생활시설 주방에서 영양사 수녀님이 우리밀쿠키로
장애인들의 간식을 만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힘겹게 시작이 되고 기다림이 길어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지만 단순 생산인력이 아닌
숙련된 기능인이 되어서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는 모습을 볼 때면
얼마나 가슴이 벅차오르는지 모릅니다.
사회복지법인 애덕의집 소울베이커리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일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